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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노래

aria アリア - BUMP OF CHICKEN (가사 번역, 영상 외부링크)

쿠프카 2016. 9.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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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번역 (번역 : 비범인)



あの日の些細なため息は ざわめきに飲まれ 迷子になったよ

그 날의 사소한 한숨은 울렁거림에 삼켜져 미아가 되었어

ありふれた類だったから どこに転がったって その景色の日常

흔한 일이었으니까 어디로 뒹굴어도 그 풍경으로의 일상

言葉は上手に使ったら 気持ちの側まで 近付けるけれど

말은 능숙히 사용하면 감정 근처까지 다다를 수 있지만

同じものにはなれない 抱えているうちに 迷子になったよ

똑같은 것은 되지 못해서 홀로 떠안고 있을 동안에 미아가 되었어

僕らはお揃いの服を着た 別々の呼吸 違う生き物

우리들은 똑같은 옷을 입은 별개의 호흡 다른 생물이야


見つけたら 鏡のように 見つけてくれた事

찾아냈다면 거울처럼 찾아주었던 것

触ったら 応えるように 触ってくれた事

만지면 대답하는 듯이 만져주었던 것

何も言えなかった 何を言えなかった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어떤 말을 하지 못했어


曲がって落ちた紙飛行機 見つめ返せなかった まっすぐな瞳

이상하게 떨어진 종이비행기 마주보지 못했던 올곧은 눈동자

夕焼けとサイレン 帰り道 もう痛まないけど 治らない傷

석양과 사이렌 돌아가는 길 이젠 아프지 않지만 낫지 않는 상처

あの日の些細なため息は ざわめきに飲まれ 迷子になったよ

그 날의 사소한 한숨은 울렁거림에 삼켜져 미아가 되었어

名前を呼んでくれただけで 君と僕だけの 世界になったよ

이름을 불러 주었던 것만으로 너와 나만의 세계가 되었어

僕らの間にはさよならが 出会った時から育っていた

우리들 사이에는 이별이 만났던 때부터 자라고 있었어


笑うから 鏡のように 涙がこぼれたよ

웃으니까 거울처럼 눈물이 흘렀어

一度でも 心の奥が 繋がった気がしたよ

한번이라도 속마음이 이어진 느낌이 들었어

見つめ返せなかった 忘れたくなかった

마주보지 못했어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어



笑うから 鏡のように 涙がこぼれたよ

웃으니까 거울처럼 눈물이 흘렀어

一度でも 心の奥が 繋がった気がしたよ

한번이라도 속마음이 이어진 느낌이 들었어

冷えた手が 離れたあとも まだずっと熱い事

차가워진 손이 멀어진 뒤에도 아직도 계속 뜨거운 것

見つけたら 鏡のように 見つけてくれた事

찾아냈다면 거울처럼 찾아주었던 것


あの日 君がいた あの日 君といた

그 날 네가 있었어 그 날 너와 있었어

何も言えなかった 忘れたくなかった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어




감상

  - 범프 노래는 참 좋은데 너무 좋아서 번역으로 옮겨놓으면 많이 아쉬울 때가 있어요.

  - 같은 옷을 입었을 뿐인 전혀 다른 두 사람. 그치만 전혀 다른 별개의 생물이기 때문에야말로 서로 닮아 있다고 느낄 때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 거울처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을 잃는다는 건 얼마나 마주하기 힘든 일일까요?


  - (첨언) 레오루가 이번에 공개했던 宵々古今은 번역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 것 같아서 번역 보류합니다. 오오에도 난무 때랑 달리 다른 분들이 번역하시더라고요. 현대어 번역 말고 원 가사 번역은 저도 다른 분들 수준 이상으로는 번역하기 힘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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