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透明エレジー 歌ってみた。 투명엘레지 불러보았다. - nameless (가사 번역, 영상 외부링크) 본문

번역/노래

透明エレジー 歌ってみた。 투명엘레지 불러보았다. - nameless (가사 번역, 영상 외부링크)

쿠프카 2015. 7. 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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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및 원곡 링크 : ナブナ 나부나 (n-buna) / (http://www.nicovideo.jp/watch/sm20132624)
그림:あわしま 아와시마
노래 : nameless / 트위터 : http://twitter.com/name__less_

이하, 가사 번역입니다.

最上階に君が一人 揺れる影が ずっと ずっと 
최상층에서 네가 홀로 흔들리는 그림자는 계속해서 줄곧 

「ずっと、僕らの愛はもう見つかりはしないでしょう」
"지금껏 계속된 우리들의 사랑은 이제 찾아볼 수도 없을 거야"


言葉を飲み込む音 息を止めた 街中に一人 
말을 도로 삼키는 소리 숨을 멈추고서 길 한가운데 홀로

暮れた夜を混ぜては 喉の奥に 今 落としてゆく
저문 밤을 휘젓고서는 목 너머로 지금 넘기고 있어


昨日の事は忘れました 
어제 일은 잊어버렸어요

明日の事も思い?出せ?なくて?
내일 일도 생각? 나지? 않아서?


あぁ もう 痛い 痛いなんて 声は 確かに届いてたんです
아 진짜 아파 아프다면서 목소리는 확실히 닿았던 거였어요

君が 「嫌い」 きらい なんて 言葉 錆付いて聞こえないや 
네가 "싫어"라고, 싫다니 말에 녹이 슬어서 들리지 않는 걸

愛? のない? 痛い容態 唄も色も まだ六十八夜の
사랑? 이 없는? 아파하는 모습으로 노래도 색도 아직 육십팔야인데

そう、これでお別れなんだ 僕が 君に 送る
그래, 이걸로 이별인 거야 내가 네게 전하는...


最上階から見た景色 落ちる影が ずっと ずっと 
최상층에서 보았던 풍경 기우는 그림자가 계속해서 줄곧

「ずっと僕らの声も、もう聞こえてはいないでしょう?」
"지금껏 있어온 우리들의 목소리도, 이젠 들리지 않는 거지?"


言葉の錆びてく音 霧のかかる心の奥底 
말이 녹스는 소리 안개가 낀 마음 깊은 곳

朝焼け色の中に 君は一人 また透けてくだけ
아침 노을 가운데 네가 홀로 다시 흐려져갈 뿐


鼓動の音は一つ限り 
맥박의 소리는 하나 뿐이어서

閉め切った部屋の中で響く
잠가걸은 방 안에서 울려


言葉も出ない 出ないような 僕は確かにここにいたんです 
말을 꺼내지도, 꺼낼 수도 없을 나는 확실히 여기에 있었어요

君を 見ない 見ないなんて 今も染み付いて離れないよ 
너를 보지 않아, 보지 않는다니 지금도 물들어 있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もう痛い 痛い容態 耳の奥で まだあの日の言葉が
진짜 아파 아파하는 모습으로 귓속에서 아직도 그 날의 말이

あぁこれでお別れなんて そんな 君の声も
아아... 이걸로 이별이라니 그럴 리 없어 네 목소리도


ねぇ
있잖아


あの日願った言葉がもう 耳に染み込んじゃって 
그 날 바랐던 말이 이미 귀에 스며들어버려서는

気持ちも切って「バイバイバイ」 
우울한 감정도 잊고선 "바이바이바이"

何を欲しがったんだっけ? 
뭘 원했더라?

塵も積もって 何年間 僕が 君が 僕が捨てちゃったんです 
하루 한달 일년 그리고 몇년간 나는 너를 내가 버려두었던 거예요.

まだ あぁ 
아직도 아아...


心の暗い暗い奥の 底にほんとは隠してたんです 
가슴 속 어둡고 어두운 깊은 그곳에 사실은 숨겨두었던 거예요

今じゃ遅い 遅いなんて 今更知っちゃったんだ 
이젠 늦었어 늦었다고 하면서 새삼 깨닫고 만 거야

あぁ もう 嫌い 嫌いなんだ 君も 僕も 全部 全部 全部 
아아.. 이젠 싫어 싫다구 너도 나도 전부 전부 전부

「透けて消えてなくなって」
"흐려져 사라져 없어져줘"


言葉も出ない 出ないような 声が確かに響いてたんです 
말을 꺼내지도, 꺼낼 수도 없는데 목소리는 확실히 울려 퍼졌던 거예요

今も嫌い 嫌いなんて 言葉近すぎて聞こえないや 
지금도 싫어, 싫다면서 말이 너무 가까워선 들리지 않는 걸

もう痛い 痛い容態 唄も 色も まだ六十八夜の 
진짜 아파 아파하는 모습 노래도 색도 아직 육십팔야인데

そう これでお別れなんだ 僕が 君に 送る
그래 이걸로 이별인 거야 내가 네게 전하는...


響く夜空に溶ける 透明哀歌
울려퍼진 밤하늘에 녹아든 투명애가


▷ 첨언 : 가사 내용에 "육십팔야"는 일본에서 쓰이는 말 중 "팔십팔야 八十八夜" 라는 단어를 이용한 일종의 신조어로 보입니다. 팔십팔야의 의미는 입춘 이후 88번째날이 찻잎이 익는 무렵이라는 것. 이를 빗대어 일종의 성인이 되는 무렵이라는 문학적인 비유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부나 씨는 스무 밤을 빼서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화자 (혹은 가사 안의 '君') 의 미성숙한 모습을 부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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