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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번역의 코티지
こゑだ 코에다 오피셜 사이트의 첫 인터뷰를 번역, 소개합니다 (코에다, 인터뷰, 번역) 본문
코에다의 첫 공식 인터뷰입니다.
원래「DanSin'」을 번역하려고 했지만 일단 인터뷰가 너무 궁금해서... 먼저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인터뷰 전문. 코에다 오피셜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급하게 번역하느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 링크 : http://koeda.xyz/?p=custom&id=19341469
シンガー「こゑだ」が、いよいよその姿を明らかにする。
싱어 코에다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다.
デビューミニアルバム『Nice to meet you.』では全曲で作詞作曲を手掛けている彼女。そこには「18歳の少女」としての等身大の彼女の姿が鮮やかに歌われている。
데뷰 미니앨범 Nice to meet you. 에는 전곡의 작사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 그곳에는 18세의 소녀로서의 등신대의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게 노래되고 있다.
シンガー「こゑだ」としては初のインタビュー。音楽との出会いから今に至るまでを、語りおろしてもらった。
싱어 코에다로서는 첫 인터뷰. 음악과의 만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이야기했다.
負けず嫌いな性格だった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今までは声しか知らなかったので、作曲と作詞もされたこと、そこでリアルで鮮やかな音楽を作っているということに、まず驚きました。
――지금까지는 목소리 밖에 알지 못했는데 작곡과 가사도 담당했다는 것에서 리얼하게 착실한 음악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에 일단 놀랐습니다.
ふふふ、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후후후, 감사합니다.
――なので、今回は音楽との出会いから遡って話を聞いていければと思います。最初に歌を歌おうと思ったのは子供の頃のこと?
――그래서 이번에는 음악과의 만남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처음에 음악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건 어렸을 때부터입니까?
いつから歌を歌おうと思ったかは記憶になくて。きっかけもなかったと思うんです。でも、もともと負けず嫌いで、一番になりたい性格だったんです。小学校5、6年生くらいの頃からカラオケに行き始めたんですけど、その頃から周りの方たちにすごく褒められるようになって。それが、すごく嬉しかったのは覚えてます。最初はプロになろうなんて思ってなかったんですけど、褒められるのが嬉しいからもっと褒められたいって思って。
언제부터 노래를 부르려고 마음먹었다, 라고는 기억에 없고요. 계기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1등이 되고 싶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 6학년 무렵 노래방에 가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무척 칭찬해주고는 해서. 그게 무척 기뻤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프로가 되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칭찬을 받는 게 기뻐서 더욱 칭찬받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子供の頃から音楽はよく聴いていました?
――어릴 적부터 음악은 자주 들었나요?
音楽をそんなに聴くタイプじゃなかったです。CMで流れてるのとか、お母さんが車の中でかけてる曲とか、おばあちゃんの家に泊まりに行ってた時におばあちゃんが流してた演歌とか、そういうのを聴いて覚えて口ずさんでたり。あとは、カラオケで友達が歌ってたのを聴いてるうちに覚えていたり。
음악을 그렇게 많이 듣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CM에서 나오는 거나 어머니가 차에서 들려주는 곡이나 할머니 댁에 묵으러 갔을 때 할머니가 들려준 엔카나 그런 노래를 듣고 기억해서 흥얼거리거나 하고. 그 다음에는 노래방에서 친구들이 노래하는 걸 들으면서 배우거나.
――でも、その頃からいろんな場所で歌っていた。
――그렇지만 그 무렵부터 다양한 장소에서 노래하고 있었네요.
お母さんが自営業でお店をやってたんですけど、そこでお母さんの知り合いがピアノやギターなどを弾いて、それに合わせてお母さんと二人で身振り手振りを付けて歌ったり、時には私もタンバリンを叩きながらお母さんとデュエットしたりするのがすごく楽しかったんです。そこのお客さんに「すごいね」「上手だね」って言ってもらえるのも嬉しくて。でも、いつの日だったかお母さんとお客さんが「みんなが聞きたいのは娘さんの歌じゃなくてお母さんの歌なんだよ」みたいな話を電話でしてるのを聞いちゃって、それにすごいショックを受けたんですよ。「え!?」みたいな。そこから、私はお母さんよりももっとうまい事を証明してやるって思って。
어머니가 자영업으로 가게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어머니의 지인이 피아노나 기타 같은 걸 다루셔서, 그 악기와 맞춰서 어머니와 함께 두사람이서 몸짓 손짓을 해가며 노래를 하거나 때로는 저도 탬버린을 치면서 어머니와 듀엣을 하거나 한 것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곳 손님들에게 "대단하네" "잘하네"라고 듣는 것도 기뻐서. 하지만 어느날 어머니와 손님이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건 아가씨의 노래가 아니라 어머니 노래야" 라는 식의 이야기를 전화로 하는 것을 들어버려서, 그 이야기에 무척 쇼크를 받았어요. "어!?" 라면서. 그 때부터 저는 어머니보다 더 잘 부른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負けず嫌いな性格だから。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니까.
そう(笑)。そこから真剣に、みんなに歌を聴いてもらいたいって感情が芽生えてきたんだと思います。
그렇죠 (웃음). 그 때부터 진지하게 모두가 노래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小6の時にインターネットで歌い始めた
――こゑださんの歌が世の中に知られる最初のきっかけはニコ生だったと思うんです。
――코에다 씨의 노래가 세상에 알려진 첫 계기는 니코나마라고 생각합니다.
そうですね。
그렇죠.
――これは、どういうきっかけで始めたんでしょう?
――이건 어떤 계기로 시작했나요?
小学校5年生の頃に、私の家に初めてパソコンが来たんですね。2006年くらいかな。で、私は最初、パソコンのキーボードのタイプの音にすごく興味があって。で、カチカチやるようになって。そこから友達に「パソコンで面白いゲームのサイトがあるよ」って言われて、やるようになったんです。それで、そのゲームの中のチャットに熱中してたら、いつの間にかキーボードを速く打てるようになって。その頃にはもうskypeもあったんで、インターネットを通じて知らない人とお話をするようなことが増えて。その時、カラオケ会議みたいなものがあったんです。
초등학교 5학년 때, 제 집에 처음 컴퓨터가 왔습니다. 2006년 무렵이었나. 그래서 저는 처음에 컴퓨터 키보드의 타이핑 소리가 무척 흥미로워서. 그래서 컴퓨터에 몰두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 친구가 "컴퓨터로 재밌는 게임 사이트가 있어."라고 이야기해주어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게임 안에서 채팅을 열심히 했는데 어느샌가 키보드를 빠르게 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무렵에 벌써 skype도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게 늘어서. 그 때 가라오케회의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カラオケ会議?
――가라오케 회의?
順番を決めて、一人一人歌っていくんですよ。最初は機材も持ってなかったので、ヘッドセットマイクで、携帯で自分の持ってる音楽を流しながら自分も一緒に歌うみたいな。それが小6くらいですね。中学生になった頃に、skypeで知り合った人と「ニコニコ動画っていうのがあるんだよ」「初音ミクっていうのがあるんだよ。知ってる?」みたいな話になって。で、ニコニコ生放送を実際にやってる方がいて。それも、声にエコーをかけたり、パソコンのミキサーで曲と歌を一緒に流したりしていて。私もできるようになりたいって思って、中1の頃にお年玉を全部持ってオーディオインターフェースっていうのを島村楽器に買いに行ったんです。「パソコンで歌が歌いたいんです」「できれば一番高くて良いのください」みたいに(笑)。そこで、ヤマハのMW8CXっていうのを買って「よし、やってやろう」って思ったんですね。
순서를 정해서 한 사람 한 사람 노래를 불러가는 거에요. 처음은 기재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헤드폰 마이크로, 핸드폰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틀어놓고 거기에 맞춰서 노래하는 식으로. 그게 초등학교 6학년 무렵이에요. 중학생 무렵에 skype로 지인과 "니코니코동화라고 하는 곳이 있어." "하츠네 미쿠라고 하는 게 있어. 알아?" 같은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니코니코생방송을 실제로 하는 분이 있었고. 그것도 목소리에 에코를 넣거나 컴퓨터 믹서로 곡과 노래를 함께 나오게 한다거나 하고 있어서.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서 중학교 1학년 무렵에는 용돈을 전부 들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하는 걸 시마무라 악기에 사러 갔습니다. "컴퓨터로 노래가 부르고 싶어요." "되도록 가장 비싸고 좋은 거 주세요."라면서 (웃음). 거기에서 야하마의 MW8CX라고 하는 걸 사서 "좋아, 해주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それでニコ生で歌い始めた。
――그렇게 니코나마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でも、コミュニティも作ったまではよかったんですけど……音が出なくて。「え? 歌えないじゃん」みたいな感じになって。マイクと機材を繋ぐコードが家になかったんです。しかも、コードを繋がないとダメだってことに気付くまでに1年くらいかかった(笑)。かなり時間が経ってようやくわかって、歌えるようになって。そこで初めて生放送をやるようになったんです。
그렇지만 커뮤니티도 만들었을 때까지는 좋았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어? 노래 안 부르잖아."같은 분위기가 되어서. 마이크와 기재를 연결하는 코드가 집에 없었던 겁니다. 게다가 코드를 연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깨닫기까지 1년정도 걸려서 (웃음). 꽤 시간이 지나서 겨우 알아채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그 때부터 처음 생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supercellのオーディションに応募したのはどういうきっかけだったんですか?
――supercell의 오디션에 응모했던 건 어떤 계기였나요?
これも、もともとニコニコで知り合った方が「こういうオーディションあるんだけど受けてみない?」っていう話を持ってきてくれたんです。で、他のオーディションを見ても「デモテープってどうやって作るの?」「どうやって送ればいいの?」って疑問があって踏み出せずにいたんですけど、supercellのオーディションを見たら、サイトに投稿してあるものでもいいって書いてあって。「あ、これなら私応募できる」って思って、ニコニコにアップしてた曲のURLを送って。自己PRにも「中学2年生です、歌が大好きで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みたいに書いて応募したんです。でも、私、応募した時点でやりきった気になってて(笑)。そこからしばらく忘れてたんです。
그것도 원래 니코니코의 지인 분이 "이런 오디션이 있는데 한 번 봐보지 않을래?"라고 이야기를 들고 오셨어요. 그래서 다른 오디션을 봐도 "데모테이프라는 건 어떻게 만드는 거야?" "어떻게 보내면 되는 거야?"라며 의문이 생겨서 도전해볼 수 없었지만, supercell의 오디션을 살펴보니 사이트로 투고해도 된다고 써 있어서. "아, 이거라면 나도 응모 할 수 있어." 라는 느낌으로 써서 응모한 거에요. 하지만 저는 응모했던 시점에서 홀가분한 기분이 돼서 (웃음). 그 이후로 당분간 잊고 있었습니다.
――そういうところに合格の通知が来た。
――그런 상황에서 합격 통지가 왔다.
そう。母にも何も言ってなくて。「え? 知らないアドレスからメールが来てる。第二次審査? なんだっけこれ」みたいな(笑)。でもお母さんに言ったら「行きたいんだったら行きなさい。でも絶対に受かるっていう自信がないんだったら辞めなさい」って言われたんですよ。最初は辞めようと思ったんだけど、友達に「行った方がいいと思うよ。だってこのチャンス逃したらもうないかもしれないじゃん」って言われて。そこで行くことを決心したんです。
네. 엄마에게도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는데. "어? 모르는 주소에서 메일이 왔어. 제 2차 심사? 라는데 이거." 라고 그랬던가(웃음). 그래도 어머니에게 말하니 "가고 싶으면 다녀오렴. 그래도 반드시 붙는다는 자신이 없으면 포기하렴." 이라고 들었어요. 처음에는 포기하려는 식으로 생각했지만 친구가 "가보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도 그럴게 이런 찬스를 놓쳐버리면 또 없을지도 모르잖아." 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가보자고 결심했어요.
――最初の一歩を踏み出したわけですね。
――최초의 일보를 내딛게 된 거군요.
お母さんも応援してくれて、一緒に来てくれて。そこでいろんな方たちの前で歌ったときも、緊張も全然なかったし、すごく楽しかったんですね。褒めていただけたこともすごく嬉しかったし。自分の実力をそういう場所で発揮できたのがすごく幸せで。で、三次審査まで行って、お母さんも「あんたは合格する。大丈夫」って言ってくれて。でも自分は万が一落ちた時にショックを受けないように、落ちる、落ちる、と自分に言い聞かせていたから、合格をしてびっくり、みたいな感じです。
어머니도 응원을 해줘서 함께 가주셨어요. 거기서 여러 분 앞에서 노래를 했을 때도 긴장도 전혀 하지 않았고 무척 재밌게 했어요. 칭찬해주신 것도 무척 기뻤고. 제 실력을 그런 장소에서 발휘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해서. 그래서 3차 심사까지 가서 어머니도 "너는 합격해. 걱정 마." 라고 이야기해줘서. 그래도 저는 만에 하나 떨어졌을 때 쇼크를 받지 않도록. 떨어진다, 떨어진다, 라고 스스로에게 얘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합격을 해서 깜짝 놀랐다는 느낌이었습니다.
自分の本質的な魅力を出していきたい
자신의 본질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supercellというプロジェクトについてはどんな風に思っていましたか?
――supercell이라고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나요?
最初は全然知らなかったんです。私としては、歌が歌えればそれでいいみたいな感じだったんです。supercellの曲を知ったのも、オーディションを受けて合格した後からだったので。でもやっぱり、歌わせていただけるようになってからは、ここでよかったなっていうのはすごく思いました。
처음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저에게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는 느낌이었습니다. supercell의 곡을 알게된 것도 오디션을 봐서 합격한 다음부터였으니까. 그래도 역시 노래를 부르게 되고 나서는 여기라서 다행이었다고 무척 생각했습니다.
――そこからは、単に趣味とか楽しみだけで歌うだけじゃなく、プロとしての側面も出てきた。そこで変わったことってありますか?
――여기서부터는 단순하게 취미나 즐거움만으로 노래를 하는 게 아니라 프로로서의 측면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변한 점이 있습니까?
それはすごくあると思います。デビューする前は、周りに全てを求めてて。褒めてほしいという思いがあって。自分は歌を歌えて、それを皆に聴いてもらえればなんでもいいっていう感じだったんです。でも、いろんな意見をもらえるようになって、自分がやりたいようにするだけじゃダメだなって思うようになった。聴いてくれる方を大切にもしたかったし、求めているものをちゃんと汲み取らないとダメだなっていうのは、デビューしてからすごく学びました。
변한 건 무척 많다고 생각합니다. 데뷰하기 전은 주변 사람들에게 모든 걸 바랐었고. 칭찬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저는 노래를 부르고 그걸 모두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뭐래도 좋다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들어주는 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남들이 저에게 바라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데뷰하고 나서 많이 배웠습니다.
――シンガーとしての自分を客観視するようにもなった?
――싱어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되었다?
最初は、可愛い曲も優しい曲も格好いい曲もやりたい、全部をオールマイティーにこなしたいっていう思いがすごく強かったんですけど、最近は、自分の本質的な魅力を出していきたいなって考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自分の魅力を強く活かせるのは格好いいもの、テクニックが出せるものがしっくりくるのかなって。自分と一緒に制作をしている方々の客観的な意見も聞いて「自分はこういうのが得意なんだな」って、意識して考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
처음은 귀여운 곡도 부드러운 곡도 멋있는 곡도 하고 싶고. 그 전부를 올마이티로 해내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무척 강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자신의 본질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매력을 강하게 살릴 수 있는 건 멋있는 것, 테크닉이 드러나는 것이 딱이라고. 저와 함께 제작을 하고 있는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도 들으면서 "나는 이런 걸 잘하는구나." 라고 의식하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どういうきっかけでそう変わっていくようになったんですか?
――어떤 계기로 그렇게 변해가게 되었습니까?
音楽のお仕事をやり始めてからいろんな人の曲を聴くようになって。このアーティストはこういう道を辿ってきたっていうのを知って「あ、私はこういう道には行きたくないな」とか「こういう道もあるんだな」とか、そういうのを知ることができたっていうのが大きくて。あとは、ryoさんとか周りの方の意見も、すごく自分の考えを改めるきっかけになったと思います。最初は自己中心的な考え方だったけど、最近は自分のやりたい事もやりながらどうやったらリスナーの方たちと寄り添っていけるのかみたいなことを考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オールマイティーに歌いたいっていう意思は昔と変わってはいないんですけどね。
음악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의 곡을 듣게 되었고. 그 아티스트는 이런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알고 "아, 나는 이이런 길로는 가기 싫어." 라든가 "이런 길도 있구나." 라면서 그런 걸 알 수 있게 되었던 것이 크고요. 그 다음에는, ryo 씨나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무척 제 생각을 고치게끔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리스너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같은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올마이티로 노래하고 싶다는 의식은 예전과 변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もう聴きたくないって思うくらい、自分の歌を嫌いになったこともあった
이젠 듣기 싫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의 노래를 싫어하게 되었던 적도 있다
――supercellとしてのフルアルバムは2013年の11月なので、今から1年半くらい前。あのアルバムは、こゑださんとしてはどう振り返っていますか?
――supercell로서 풀 앨범은 2013년 11월이니, 지금부터 1년 반 정도 전. 그 앨범은 코에다 씨로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やっぱり自分で曲を作っていなかったので、編曲ができることのすごさとか、ryoさんの書く歌詞とかメロディのすごさを、改めて聴いた時に思ったりしました。あとは、アルバムが出るまでに、いろんなことを振り返って。後悔する面もあったし、その中でも気付けたこともあって。私はいろんな意見に左右されてしまうタイプなので、批判をされたりするとすごくショックを受けるし、考えこんじゃうんですよ。考えて、「ああ、こういう方向じゃないのかな、私」とか。「こういう曲を歌うのは嫌だな」とか思ったりしてた時もあって。自分の歌がすごく好きだったんですけど、supercellとして2枚目のシングルとか3枚目のシングルを出した時は、もう聴きたくないって思うくらい自分の歌を嫌いになったこともあって。
역시 제가 곡을 만들지 않았었던 터라, 편곡이 가능하다는 것의 대단함이나 ryo 씨가 적는 가사나 멜로디의 대단함을 다시금 들었을 때 생각하고는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앨범을 내기까지 다양한 일을 되돌아보고. 후회하는 면도 있었고 그 중에도 깨달았던 것도 있어서. 저는 다양한 의견에 좌우되는 타입이라서 비판받거나 하면 무척 쇼크를 받고. 너무 고민을 하게 돼요. 고민해서 "아아, 이런 방향이 아니었던 걸까, 나." 라든가. "이런 곡을 부르는 건 싫은데." 라든가 생각하거나 했던 때도 있어서. 제 노래가 무척 좋아했지만 supercell로서 2번째 싱글인가 3번째 싱글을 냈을 때는 더 이상 듣기 싫다고 생각할 정도 자신의 노래를 싫어하게 되었던 적도 있어서요.
――そんな葛藤があったんですね。
――그런 갈등이 있었군요.
自分の歌が嫌いだって思ってしまってる自分は嫌いだし、このままだったら私の未来はないなと思って。自分の歌を以前のように好きだって思えないと、もう終わりだって思ってたんですよ。でも、そこからまた沢山の場面でいろんな意見をいただいて。嬉しい意見もたくさんあったけど、でもやっぱり傷つくような意見も沢山あって。そうこうしてたら、自分の中で整理がついてきたんです。その頃は私のことを嫌だって思ってる人をどう振り向かせるかみたいなことを考えてたんですけど、でもそれを考えても仕方ない。その人たちを振り向かせることに必死になってたら、自分の歌をすごく好きで聴いてくれてる人たちを裏切るようなことをしてしまうって気付いて。「あ、この人たちを振り向かせることばかりを考えてちゃいけないんだな」って思って、アルバムを作る頃には「自分の歌はこれでいいんだ」って思う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
자신의 노래가 싫다고 생각해버리는 제가 싫었고, 이대로라면 제 미래는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노래를 이전처럼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이 무렵부터 또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받았고. 기쁜 의견도 많이 있었지만 역시 상처받는 의견도 무척 많아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자신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어요. 그 때는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어떻게 돌아보게 할까, 같은 걸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해도 어쩔 수 없었고. 그런 사람들을 돌아보도록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제 노래를 무척 좋아하며 들어주는 사람들을 배신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깨달아서. "아, 이 사람들을 돌아보도록 하는 것만 생각하면 안되는구나." 라고 생각했고. 앨범을 만들 무렵에는 "나의 노래는 이거로 괜찮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自信を取り戻した。
――자신감을 되찾았다.
そうですね。まさか自分の歌を聴けなくなるくらい嫌いになるとは思ってなかったので、その時は本当にショックだったし。自分に自信はすごくあるんですけど、その反面めちゃくちゃに自信がないところもあるし、葛藤はすごく大きかったんです。でも、アルバムを作る頃には自分の中でも整理はついていて、アルバムはすごく楽しく作れたんですけど。
그렇네요. 설마 제 노래를 듣지 못하게 될 정도로 싫어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어서, 그 때는 정말 쇼크였었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무척 있었지만, 그 반면에 엉망진창으로 자신이 벗는 부분도 있고. 갈등은 무척 컸었어요. 그렇지만 앨범을 만들 무렵에는 제 안에서도 정리가 되어서 앨범은 무척 즐겁게 만들었지만요.
私の今の気持ちをそのままぶつけた
제 지금 감정을 그대로 부딪혔다
――今回のアルバムでは、曲も歌詞も自分で書かれています。そういう発想は、supercellのシングルとかアルバムを作ってる時にはもうあった?
――이번 앨범에는 곡도 가사도 스스로 썼습니다. 이런 발상은 supercell의 싱글이나 앨범을 만들 때에도 이미 있었습니까?
supercellのシングルを歌ってた時には、ポエムみたいなものを書いて「歌詞」って言い張ってはいたんですけど、でもメロディがないから歌詞ではなくて。そこで止まってたんですよね。で、高校1年生の時にギターを触り始めて、曲が作れるくらいのコードは覚えて。「これで歌を作れるじゃん」って思って。初めて歌を作ったのが高校1年生の頃だったんですけど、最初に作った曲の次にできた曲が、ミニアルバムのリード曲になってる「DanSin'」なんですね。
supercell의 싱글을 불렀을 때에는 시 같은 것을 써서 "가사"라고 말하고는 했지만 멜로디가 없었으니까 가사는 아니었고. 거기에서 멈춰있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 곡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코드를 익혔고 "이제 노래를 만들 수 있네." 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노래를 만들었던 건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었지만 처음으로 만든 곡의 그 다음으로 완성된 곡은 미니앨범의 리드 곡으로 된 「DanSin'」입니다.
――人生で2曲目に作った曲。
――인생에서 2번 째로 만든 곡.
そうなんです(笑)。トイレでボーっとしてた時にメロディと歌詞が一気に思い浮かんで、その瞬間にできた曲だったんですけど。自分じゃ完成させられなかったんですけど、今回ミニアルバムを作るってなった時に、「これをぜひ完成させたい」って思って。
그래요 (웃음). 화장실에서 멍~하니 있던 때 멜로디와 가사가 한 번에 떠올라서 그 한 순간에 만든 곡이기는 하지만. 저로서는 완성할 수 없었겠지만 이번 미니앨범을 만들게 되었을 때 "이걸 제발 완성시키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先ほど「自分の行きたい道」という話をしていましたが、こゑだという名前でCDを出して活動していくことっていうのは、自分としても進みたい道だった?
――아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코에다라고 하는 이름으로 CD를 내고 활동해 가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 나아가고 싶은 길이었습니까?
それはありました。こゑだとして私をもっと見てもらいたいっていうのもありましたし、もっと違うことをやってみたいっていうのもありました。やっぱり自分の中では歌がメインなので。作曲や作詞はまだ学ぶべきところは沢山あると思うんですけれど、歌に関しては自信もすごくあります。
그것도 있습니다. 코에다로서 저를 더욱 봐주셨으면 하는 것도 있었고 더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역시 제 안에서는 노래가 메인이어서. 작곡이나 작사는 아직 배워야 하는 게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노래에 관해서는 자신감도 무척 있습니다.
――では、こうしてデビューミニアルバムが完成して、どういう一枚ができあがった実感がありますか?
――그렇다면 이렇게 데뷰 미니앨범이 완성되어서, 어떤 앨범이 되었다는 실감이 있습니까?
私の今の気持ちをそのままぶつけた曲ばっかりなので、等身大っていう感じですね。今の私の内側そのものみたいな感じです。
제 지금 감정을 그대로 부딪힌 곡 뿐이라서, 등신대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이네요. 지금 제 내면 그대로 같은 느낌입니다.
――『Nice to meet you.』っていうタイトルはどういうところから?
――『Nice to meet you.』라는 타이틀은 어떤 것에서 왔나요?
これはいろんな意味合いがあるんです。もともと、最初にそのタイトルをつけてくれたのが私ではなくて、イラストを描いてくれてるチャールズ皇子という方で。ジャケットを描いてもらおうと話している中で「このアルバムは『Nice to meet you.』っぽいね」って話になって。この言葉って、「初めまして」と「久しぶり」の二つの意味があると思うんです。supercellのアルバムを出してからもう1年ちょっと経つので「久しぶり」っていう思いもあるし、こゑだとしてのミニアルバムを出すのが初めてなので「初めまして」っていう気持ちもある。その両面を併せ持っている言葉なんです。
여기엔 다양한 까닭이 있습니다. 원래 처음에 그 타이틀을 붙여준 건 제가 아니라 일러스트를 그려주신 찰스 왕자라는 분인데. 자켓을 그려주시기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 앨범은 『Nice to meet you.』같네"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이 말은 "처음 뵙겠습니다."와 "오랜만이야."라는 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upercell의 앨범을 내고 1년 조금 지났으니 "오랜만이야." 라는 마음도 있고 코에다로서의 미니앨범을 내는 게 처음이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라는 마음도 있어서. 이 양면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アートワークにもこだわりがある?
――아트 워크에도 구애되는 게 있습니까?
そうなんです。イラストを描いてくれたチャールズ皇子とデザインをしてくれたアーサーと3人で話し合いながら作ったんですけど、すごく凝ってるんですよ。ジャケットに8人の女の子がいるんですけど、歌詞カードの中のページ1曲1曲にその1人1人がいるんですね。それで、この子たちって、みんな顔に何かをつけていて。というのも、私は今まで顔をあまり出してなかったので、そういうイメージもあって。あと、みんな制服なんですね。っていうのも、私がこのミニアルバムを作った時期が高校3年生だったっていうこともあって、そこも私の等身大なんです。ジャケットに関しては、帯まで色々考えてやってるので、ぜひ注目していただきたいところです。
그렇네요. 일러스트를 그려주신 찰스 왕자와 디자인을 해주신 아서와 세 명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었지만, 무척 몰두했어요. 자켓에 8명의 여자애가 있지만 가사 카드 속 페이지 한 곡 한 곡에 그 한 명 한 명이 있는데요. 그게 이 아이들은 모두 얼굴에 무엇인가를 붙이고 있고. 그런 것도 저는 지금까지 얼굴을 별로 내놓지 않았으니까 그런 이미지도 있어서. 또, 모두 교복이죠. 이런 것도 제가 이 미니앨범을 만들 시기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것도 있어서, 그것도 제 등신대네요. 자켓에 관해서서는 끈 부분까지 여러가지 생각해서 만들었으니까 부디 주목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こうしてミニアルバムのリリースがソロの第一歩になるわけですが、こゑださんとしても、この先いろんな場所で歌っていきたいっていう思いはある?
――이렇게 미니앨범 발매가 솔로의 제일보가 될 텐데요. 코에다 씨로서도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습니까?
あります。人前で歌ったりするのも好きですし、一番自信があるのは生歌なので。自分の生の歌声をみんなに聴いていただきたいって思っています。
있습니다. 사람 앞에서 노래하거나 하는 것도 좋아하고 가장 자신이 있는 건 라이브니까 제 라이브 노래를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インタビュー・文 / 柴那典